-
안녕하세요!
90년생 노산 임산부, ✨맘살롱✨입니다 :)
병원에서 “노산”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… 조금 놀랐어요.
하지만 차분히 준비하면 되는 거더라고요!
그래서 저는 두 가지 준비를 했어요.
✅ 준비 1. 국가 지원으로 임신 전 검사 받기 "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안내"
임신을 계획 중이라면,
산전 검진을 부부가 함께 받는 걸 추천드려요!다행히도 정부에서 남녀 모두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답니다.
신체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, 필요한 경우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어요.🧪 어떤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?
✅여성(예비엄마)
- 풍진 항체 검사 (태아 기형 위험 확인)
- 빈혈 검사
- 간염, 매독, HIV 검사
- 자궁경부암 검사 (만 20세 이상 여성 대상)
- 난소 나이 검사(AMH) (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)
✅ 남성(예비아빠)
- 정액 검사 (정자 수·운동성 확인)
- 간염, 매독, HIV 검사
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!
병원보다 훨씬 저렴하거나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꼭 챙기길 추천드려요 :)👉 신청 방법
-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거나
- 아래 링크로 온라인 신청 가능해요!
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안내 바로가기 💬 저는요!
병원에서 이 검사를 추천받아 남편과 함께 신청했어요.
검사 결과, 제 난자 나이도 20대 수준으로 아주 건강하다고 나와서
한층 마음이 놓였어요!(근데도 바로 임신되진 않더라고요 ㅎㅎ)
✅ 준비 2. 배테기 사용으로 타이밍 맞추기!
검사 후에도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
임신한 친구가 추천해준 배테기를 사용했어요!
👉 저는 쿠팡에서 원포 배테기를 구매했답니다.
💬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...
제 생리 주기는 30~50일로 꽤 불규칙했어요.
그래서 아이폰 생리 어플이 추천해준 배란일 시기에 맞춰
매일 아침에 배테기를 시도했어요.
한 일주일 정도 꾸준히 사용했고,
색이 가장 선명해지는 날 전후로 두 번 정도 관계를 가졌어요.
며칠 사용하다 보면
“아! 지금이 배란이구나~” 하는 시점이 감으로 딱 와요 😄
💡 배테기 사용 방법 (간단 요약)
- 생리 예정일 기준, 배란 예상 4~5일 전부터 검사 시작
- 하루 1~2회 검사 (오전/오후)
- T라인이 C라인보다 진해지면 배란 임박!
- 바로 오늘과 내일이 타이밍이에요 🧡
🎉 배테기로 타이밍을 맞추고 드디어 성공했어요!
기다리고 기다리던 2줄!
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보고 눈물이 핑~
그래서 다음 글에서는
임신 테스트기 사용 시기와 해석법을 공유할게요 🥰